Obsidian 블로그 운영
🏆 프로젝트 목표
내 개인 메모장으로 쓰고있는 옵시디언을 외부에 공유하여 지식을 나누고 글을쓰는데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시작한 활동입니다.
📅 스케쥴
2025.04.08~2025.04.11(4일간)
✅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
큰 문제는 없었지만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공유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.
제 요구사항은 옵시디언에 정리해둔 내용을 외부 사이트로 배포하여 다른 사람들도 읽을 수 있는 블로그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.
현재 저는 Obsidian sync를 사용하여 윈도우와 맥 환경에서 옵시디언 메모를 작성하고 있어서, 깃을 통한 옵시디언 내용 공유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.
첫 번째 방안은 velog에 글을 일일이 포스팅하는 방법입니다. 이는 velog의 잘 구축된 블로그 시스템과 최적화된 SEO 설정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두 번째 방법은 옵시디언의 외부 공유용 플러그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. 조사해보니 '디지털 가든'이라는 플러그인이 외부 공유 사례가 많아 메모해두었습니다.
세 번째 방법은 옵시디언 퍼블리싱 기능(15달러)을 활용하는 것입니다. 별도 서버 설정 없이 비용만 지불하면 옵시디언의 퍼블리싱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1번의 경우, velog를 동시에 운영해야 해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꾸준한 포스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. 3번의 경우, 테스트로 한 달 동안 사용해봤으나 2만 원의 가치를 느끼기 어려운 UI 때문에 2번을 선택하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
디지털 가든 플러그인 https://github.com/oleeskild/obsidian-digital-garden
이 플러그인은 옵시디언에 저장된 노트를 외부 웹으로 배포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. 4년 전 당근마켓에서도 이를 활용해 지식 공유 블로그를 운영하려 했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. 현재는 플러그인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져 유료 퍼블리싱 기능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.
복잡한 설정 없이 clone으로 배포가 가능하며, 옵시디언 플러그인 내부 설정으로 깃허브와 연동한 후 명령어로 노트를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.
https://github.com/porapo99/obsidian2 (프라이빗 레포)
CSS 변경을 위해 로컬로 가져와 수정했고, 코드를 살펴본 결과 .njk와 Eleventy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
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고, 정적 사이트 생성 도구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. 정적 사이트 생성기
📚 참고한 웹이나 문서 (선택)
https://dg-docs.ole.dev/
https://steemit.com/sctcrypto/@anpigon/20220330t113002362z